슈퍼에서 과자 봉지 속 질소를 훔쳐 달아난 괴상한 도둑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 슈퍼 집 아들 맑음이가 사건을 해결하려 할수록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첫 책을 펴내는 송라음 작가는 단 이틀 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어린이의 생생한 입말로 긴장감과 유머를 적절히 버무리며 술술 읽히게 써 내려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들의 표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그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엉뚱하지만 대담한 맑음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보면 독자들은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에 뭉클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카테고리4학년, 5학년, 6학년, 성장, 동화, 창비아동문고
저자
송라음
작가소개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는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책 속으로 도망갔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는 책 속으로 도망 다닙니다. 동화를 쓰고부터는 내가 만드는 이야기 속으로 도망갈 수 있어서 무척 신납니다. 『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이 처음 펴내는 책입니다.
에피소드 (12)
1화1. 기분 나쁜 손님00:27:08
2화2. 물에 빠졌을 때는 봉지 과자00:12:27
3화3. 과자 질소를 도둑맞다00:30:14
4화4. 줄무늬 형이 수상하다00:11:55
5화5. 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00:11:59
6화6. 송곳니 아저씨가 가져온 불행00:24:50
7화7. 질소값은 안 받아요00:26:26
8화8.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화점00:13:31
9화9. 피바람 몰아치는 저녁00:23:22
10화10. 끝나지 않은 하루00:22:39
11화11. 우리는 식구00:13:54
12화작가의 말00:03:25
내용요약
슈퍼에서 과자 봉지 속 질소를 훔쳐 달아난 괴상한 도둑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 슈퍼 집 아들 맑음이가 사건을 해결하려 할수록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첫 책을 펴내는 송라음 작가는 단 이틀 동안 벌어지는 소동을 어린이의 생생한 입말로 긴장감과 유머를 적절히 버무리며 술술 읽히게 써 내려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들의 표정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그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엉뚱하지만 대담한 맑음이의 활약을 지켜보다 보면 독자들은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에 뭉클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